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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여행 중,  맛있는 사과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2박 3일동안 쥐잡듯이 찾아 헤매다가 드디어 찾아낸 사과입니다.

문경 사과가 맛으로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사과 맛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 입니다.

10Kg을 사면서 너무 많이 사는게 아닐까.. 살짝 망설였는데,  집에 돌아와 매일 매일 사과를 먹으면서, 

"내가 사과를 이렇게 좋아했었나?" 를 되내이며 오십 평생 처음으로 사과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ㅎㅎ

사과즙도 너무 맛있어서 사과와 사과즙 모두  재구매 했습니다.

앞으로 사과는 무조건 '대영농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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