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이야기

문경사과 대영농원 과수원조성 셀프작업중-2

문경 대영농원
2020-03-12
조회수 557

봄이 오고 있습니다.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정말 예쁘네요.

 

더 자세히 보여드릴께요.

가만히 꽃구경하고 싶지만

봄이 오면 더욱 바빠지는 

신랑 대영씨와 새댁 그리고 3대 청년농부... feat.예비고등학생. ㅎㅎㅎ

염치 없지만 오늘도 부탁했습니다.

 

개별지주를 옮기는 모습입니다. 

 

개별지주의 위치와 심을 곳 위치를 재확인하는 아빠와 딸이 한 팀이 되어 움직입니다. 

 

운반자 조작을 하는 엄마와 아들이 한팀이 되었습니다.  

낮은 곳은 이렇게~~~

 

높은 곳은 운반차의 리프트 기능을 이용하여 이렇게 작업을 합니다. 

역시 기계가 큰역할을 합니다. 


과수원조성작업을 셀프로 진행하니 쉴 시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족 4인조가 함께하니 천하무적이 됩니다.

나무심기전 배수작업. 지주. 와이어고정. 개별지주.땅파기등등 사전작업이 많습니다.

이렇게 함께하니 드디어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전지작업할 곳도 많은데 틈틈히 과수원을 새로 조성하니 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마음은 바쁘고 몸이 부족하네요.

요즘 농촌에서는 분신술이 꼭 필요한 시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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