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이야기

2022년 문경사과 대영농원의 밀린 농원이야기-3

문경 대영농원
2022-08-25
조회수 377

문경사과 대영농원의 밀린 농원이야기 세번째 입니다.


6. 풀과의 전쟁 ( 승용예초기 구입)

5~6월 봄가뭄으로 사과나무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풀은 왜 이렇게 빨리 자랄까요?

6월부터 시작해서 7월과 8월에는 풀과의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중고로 구매한 승용예초기가 있었으나 작업중 바퀴가 터지고 바퀴가 빠지고 하는 기계적 어려움이 여러번 발생하여

큰 마음 먹고 새로운 승요예초기를 구입했답니다.

올해도 새로운 농기계 구입에 대영농원 새댁  엄마농부 명선씨는 한숨이 나옵니다.

그러나 아버지 농부 대영씨와 아들 청년농부 현우군은 정말 행복해 합니다.


7.초록사과 아오리의 수확 

보통 7월10일을 전후로 해서 시장에는 초록사과 아오리의 판매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문경사과 대영농원은 서두르지 못합니다. 

사과선생님과 사과멘토님으로부터 나무에서 익혀서 수확해서 판매해야 한다고 배워고 비교되는 사과를 맛을 알고 있기 때문에

7월말이나 8월초에 첫수확을 시작합니다.

덜 익은 아오리는 과육이 질기고 덟은 맛이 있지만

잘 익은 아오리는 아삭하고 달고 시원한 과즙이 풍부하답니다.

한 나무에서도 잘 익은 초록사과 아오리를 선별 수확하니 수확은 언제나 꼴등입니다.

그래도 맛있는 사과의 맛이 저희 농장의 보람입니다.


8. 첫번째 빨간사과 산사품종의 수확

매년 8월 20일 전후로 해서 첫번째 빨간사과 산사품종을 수확합니다. 

산사품종은 생산하는 농가가 많지 않은 귀한 품종입니다. 

생산하는 농가가 많지 않은 이유는 재배가 힘든 품종이기 때문이겠지요.

나무의 가지는 잘 안 나오고 사과는 작은크기라서 수확량이 많지 않아서 돈이 안 된답니다.

하지만 대영농원 새댁 엄마농부가 좋아하는 품종이므로 포기할 수 없습니다.!!!

2022년부터는 8.17일부터 잘 익은 것부터 골라서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매일 선별 수확.^^

매일 매일 날마다 맛있는 산사품종을 맛보는 

대영농원 새댁은 웃음이 나오는 시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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